김경문 한화 감독, 엄상백을 불펜에만 묶어둘 건가? 그래도 선발로 기용해야, 그는 왜 믿지 않는가

강해영 2025. 11. 8.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A로 팀에 합류하며 4년 최대 78억 원이라는 거액 계약을 받은 엄상백.

팀은 그를 선발 한 축으로 계획했고, 팬들은 새로운 에이스 탄생을 기다렸다.

상대 매치업, 등판 간격, 체력 관리까지 세심하게 조정할 때, 그는 다시 팀의 선발진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FA 몸값과 팀 기대를 동시에 받은 엄상백.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상백
FA로 팀에 합류하며 4년 최대 78억 원이라는 거액 계약을 받은 엄상백. 올 시즌 기대감은 컸다. 팀은 그를 선발 한 축으로 계획했고, 팬들은 새로운 에이스 탄생을 기다렸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엄상백은 시즌 초반 선발로 나섰지만,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승 7패, 평균자책점 6.58이라는 기록은 팀과 팬 모두를 실망시켰다. 결국 선발에서 불펜으로 강등되며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마지막에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수모까지 겪었다. FA 투수가 겪기엔 너무 가혹한 현실이다.

이 상황에서 감독의 선택은 명확해야 한다. 엄상백을 불펜에만 묶어두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게 하는 건 팀과 선수 모두에게 손해다. 중간 계투 부담을 줄이고, 경기 초반 흐름을 잡는 데에도 그의 경험과 구력은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지금처럼 혼란스럽게 기용하면, 팀 투수진 장기 성장과 안정성에도 빨간불이 켜진다.

엄상백이 다시 선발로 나서려면, 감독과 코치진이 명확한 활용 계획과 타이밍을 설정해야 한다. 상대 매치업, 등판 간격, 체력 관리까지 세심하게 조정할 때, 그는 다시 팀의 선발진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FA 몸값과 팀 기대를 동시에 받은 엄상백. 김 감독은 그의 경험과 가치를 팀을 위해 정확히, 강하게 활용해야 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