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보다 중요한 건 '이 부분'!" 진짜 맛있는 옥수수 고르는 법

7월부터 9월까지가 제철인 옥수수는 여름철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재료다.

맛뿐 아니라 건강에도 유익해 여름철 식탁에 자주 오르는데,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식이섬유 풍부한 옥수수, 비타민과 불포화지방산도

옥수수는 지방 함량이 낮고, 포만감을 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옥수수 한 개에 약 10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으며,

이는 키위 5개 또는 복숭아 7개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또한 씨눈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는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돼 있으며,

비타민 B도 풍부해 무기력한 여름철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당지수 높고 아미노산은 부족

옥수수는 당지수가 높아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어 당뇨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립토판 함량이 낮기 때문에 옥수수만으로는 식사 영양이 충분하지 않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려면 우유나 달걀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는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충해줄 뿐 아니라,

칼슘 흡수와 세로토닌 생성에도 도움을 준다.

껍질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옥수수 고르는 법

맛있는 옥수수를 고르려면 겉모습을 잘 살펴야 한다.

껍질이 있는 경우에는 색이 선명한 녹색이며 마르지 않고,

모양이 타원형인 것이 좋다.

수염이 흑갈색이고 오그라든 상태라면 잘 익은 것이며,

수염이 풍성하면 알맹이도 많을 가능성이 높다.

껍질이 벗겨진 옥수수는 알이 굵고 촘촘히 붙어 있는 것이 신선하다.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있고 딱딱하지 않아야 맛이 좋다.

껍질에 수분이 없고 가장자리가 말라 있다면 알맹이가 단단해졌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옥수수, 여름철 간식으로 제격

옥수수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여름철 간식으로 이상적이다.

당지수나 부족한 아미노산 같은 단점은 식재료 조합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신선한 옥수수를 고르는 법만 익혀두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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