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바이아웃 395억원에 골키퍼 가르시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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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가 라이벌 에스파뇰의 수문장 주안 가르시아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 밤(한국시간) 가르시아의 영입을 발표하며 "에스파뇰에 가르시아의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 2500만 유로(약 395억 원)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의 연고지를 공유하는 에스파뇰의 주전 골키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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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가 라이벌 에스파뇰의 수문장 주안 가르시아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 밤(한국시간) 가르시아의 영입을 발표하며 “에스파뇰에 가르시아의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 2500만 유로(약 395억 원)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가르시아는 20일 구단 사무실에서 비공개로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면서 “계약 기간은 다음 시즌부터 2031년 6월 30일까지 6시즌”이라고 덧붙였다.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의 연고지를 공유하는 에스파뇰의 주전 골키퍼였다. 가르시아는 에스파뇰 유스팀을 거쳐 2021년 12월 1군에 데뷔했고, 에스파뇰이 2부리그로 강등된 2023∼2024시즌 주전으로 도약한 뒤 맹활약을 펼쳐 1부리그 복귀에 큰 힘이 됐다. 가르시아는 특히 올 시즌엔 프리메라기가 전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최다 세이브(146회)를 남겼다.
가르시아는 아직 스페인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적은 없지만 17세 이하(U-17)부터 21세 이하(U-21)까지 연령별 대표팀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에선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가르시아는 다가오는 새 시즌에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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