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1억 다 기부”열애 3개월만에 초고속 결혼했지만 이혼도 초고속 “속전속결” 여배우

한때 ‘간판 아나운서’로 불렸던 김경란
결혼 당시 받은 축의금 1억 원을
모두 기부하며 통 큰 행보로 주목받았던
김경란 전 아나운서

김경란은 2015년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열애 3개월 만에 결혼했고
모두의 축복을 받았던
결혼은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해요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3년 만에 이혼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결혼식 축의금 1억 원 전액을
기부했던 터라, 이혼 소식은 팬들에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하네요

이혼 후 힘든 시간을 보낸 뒤, 김경란은
전혀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해요

아나운서 이미지를 넘어
연극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기도 했어요
연극 ‘시유어겐’을 시작으로
‘사랑해 엄마’, ‘1950 결혼기념일’,‘목소리의
형태’까지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어요

지금도 연극무대에 오른다는
김경란 전 아나운서
이제는 여배우라는 말이 더 어울리네요

KBS 아나운서 시절 ‘스펀지’,
‘열린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등을
진행하며 “너는 천생 아나운서야”라는
평가를 들었던 그녀지만,
이제는 자신의 진짜 길을 찾아
자신만의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네요


출처 김경란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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