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한 황유민,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반등하나? [LPGA]

하유선 기자 2026. 8. 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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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하게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는 루키 황유민(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작년 10월 비회원으로 출전한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황유민은 큰 기대를 안고 진출한 미국 무대에서 올해 출발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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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인 황유민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절실하게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는 루키 황유민(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작년 10월 비회원으로 출전한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황유민은 큰 기대를 안고 진출한 미국 무대에서 올해 출발이 좋았다. 2월 초 2026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넬리 코다(미국), 양희영 등과 선두 경쟁 끝에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황유민은 이후 참가한 14개 대회에서는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특히 6월 US여자오픈부터 가장 최근 시합인 AIG 여자오픈까지 출전한 6경기에서는 4번이나 컷 탈락했다. 그 4번이 모두 메이저 대회였다. 컷 통과한 두 경기에서도 공동 27위와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최근 부진으로 인해 신인상 포인트 1위 자리를 일본의 하라 에리카(422포인트)에게 넘긴 황유민(319포인트)은 근소했던 포인트 격차도 현재 103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아울러 황유민은 시즌 상반기 상위권을 달렸던 상금 순위는 60위(40만262달러), CME 포인트 랭킹은 53위까지 떨어졌다.



 



강점인 장타를 앞세운 경기력도 많이 흔들린 상황이다.



이제는 '장타자'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평균 드라이브 거리 50위(267.54야드)에 드라이브 정확도 145위(56.36%)다. 그린 적중률 89위(65.65%), 그리고 그린 적중시 퍼트 수 40위(1.8개)에 라운드당 퍼트 수 70위(29.94개)를 적었다.



라운드당 평균 타수는 98위(72.35타), 볼 스트라이킹은 108위다.



 



여러모로 반등이 절실한 황유민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541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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