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출신 기업가 바이런 앨런, 버즈피드 1천800억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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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미디언 출신 미디어 기업가 바이런 앨런이 인터넷매체 버즈피드를 우리 돈 약 1천8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앨런 패밀리 디지털이 1억2천만 달러(약 1천780억원)에 버즈피드 지분 52%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앨런은 날씨 채널과 지역 TV 방송국을 보유한 보도·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앨런 미디어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이번 인수에 나선 앨런 패밀리 디지털은 관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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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드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yonhap/20260512112316928hhto.jpg)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미국 코미디언 출신 미디어 기업가 바이런 앨런이 인터넷매체 버즈피드를 우리 돈 약 1천8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앨런 패밀리 디지털이 1억2천만 달러(약 1천780억원)에 버즈피드 지분 52%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버즈피드 주식 4천만 주를 주당 3달러에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 가운데 2천만 달러는 현금으로 지불한다.
바이런 앨런이 버즈피드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직을 맡기로 했고, 창립자인 조나 페레티는 인공지능(AI) 부문 사장으로 일하게 된다.
앨런은 날씨 채널과 지역 TV 방송국을 보유한 보도·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앨런 미디어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이번 인수에 나선 앨런 패밀리 디지털은 관계사다.
버즈피드는 2006년 창립돼 미디어의 미래라고 꼽히던 인터넷 매체다. 2013년 당시 디즈니가 6억5천만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거절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동영상 스트리밍 형식이 인기를 끌면서 버즈피드의 가치는 하락했다.
버즈피드는 부채가 5천840만 달러까지 늘어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최근 버즈피드 주가는 0.73달러까지 떨어져 상장폐지 경고까지 나왔다.
바이런 앨런은 코미디언 출신으로, 지역 텔레비전방송국과 반려동물, 자동차, 날씨 등 틈새시장에 해당하는 채널을 차례로 매입해 미디어 제국을 세운 인물로 꼽힌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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