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준비로 좋은 ISA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 오늘은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에게 ‘더 강력해진 만능통장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활용법’을 의뢰했다. 김 상무는 소셜미디어에서 ‘므두셀라’라는 부캐(부캐릭터·원래 모습이 아닌 다른 캐릭터)로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노후 설계 전문가 중 한 명이다.
2016년 3월 출시된 ISA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만능계좌’로 불릴 만큼 인기를 끌었다. 하나의 계좌에서 예금, 적금, 펀드,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데다 계좌 내에서 발생한 운용수익에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ISA는 2021년 의무가입기간을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줄이는 등 일부 제도가 바뀌었다.

김 상무는 “현재 의무가입기간 3년이 경과하면 만기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한해 2000만원씩 최대 1억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며 “연간 납입한도를 채우지 못하면 남은 한도는 다음해로 이월된다”고 말했다.
ISA는 수익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이다. 이를 활용해서 3년 동안의 수익이 200만원 전후라면, 전문가들은 해지 후 재가입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비과세 한도를 3년마다 챙기기 위해서다. 해지 후 재가입하면 비과세 한도가 다시 생겨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진호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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