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겨울 온천여행 5곳 추천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고 싶은 겨울.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피로를 풀어보는 것만큼 좋은 일이 있을까요? 이번에는 국내에서 겨울철 온천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온천 명소 다섯 곳을 추천해 드릴게요. 물 좋은 온천과 함께 다양한 숙박 시설과 온천 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힐링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수안보온천 호텔 라마다 바이 윈덤 – 가성비와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선택

첫 번째로 추천할 곳은 물 좋기로 유명한 충주의 수안보온천입니다. 라마다 바이 윈덤 수안보 호텔은 수안보온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숙소 중 하나로, 고급스러운 숙박 시설과 온천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라마다 바이 윈덤 수안보의 조식은 아침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제공되며, 따뜻한 아침식사를 즐기며 하루를 시작하기 좋습니다. 특히 여기어때에서 제공하는 15만 원 쿠폰팩을 사용하면 숙박비를 더 절약할 수 있어, 가성비도 챙길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 평일 기준 약 79,770원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온천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추천드려요.

수안보온천의 맑고 깨끗한 물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월요일에는 온천장이 휴장하니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해 주세요. 온천욕 후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까지 즐기며 고급스러운 겨울 여행을 만끽해 보세요.

덕산 스플라스 리솜 – 겨울에도 여름처럼 즐길 수 있는 온천 워터파크
사진 = 리솜 공식 사이트

충남 예산에 위치한 덕산 스플라스 리솜은 겨울에도 여름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온천 워터파크입니다. 다양한 야외 온천탕과 온수풀,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코너까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사진 = 리솜 공식 사이트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실내외 온천시설과 더불어 돔 모양의 야외 바데풀까지 즐길 수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온천욕을 즐기면서 추운 겨울 공기를 맞으며 몸은 따뜻하게, 마음은 상쾌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여기어때를 통해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온천 입장료는 주중과 주말에 따라 다르며, 주중에는 소인 16,900원, 대인 27,200원이며, 주말에는 소인 27,200원, 대인 36,300원으로 요금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15만 원 쿠폰팩을 활용하면 저렴하게 예약 가능하답니다.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 자연 속 온천과 함께하는 힐링 타임
사진 = 포레스트 리솜

세 번째로 소개할 온천 명소는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입니다. 포레스트 리솜은 이름처럼 자연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야외 온수풀과 노천탕, 실내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스파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철 야외에서 하얗게 내리는 눈을 맞으며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경험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사진 = 포레스트 리솜

11월 주말 예약이 이미 완료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12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예약을 추천드려요. 포레스트 리솜은 다양한 객실 타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파 패키지나 조식 포함 패키지를 선택하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야외 노천탕에서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하늘을 바라보며 편안한 힐링 타임을 가져보세요. 또한, 조식 또한 맛이 훌륭하니, 아침을 든든히 먹고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울진 덕구온천 리조트 – 자연 용출 온천의 매력
사진 = 덕구온천호텔

경북 울진의 덕구온천 리조트는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 유명합니다. 실내 온천 수영장과 더불어 야외 온천 테마탕까지 갖추고 있어 온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어요. 특히 행정자치부가 지정한 경상북도 1호 보양 온천으로, 물이 특히 좋기로 유명합니다.

덕구온천 리조트는 콘도형 객실로, 가족 단위로 머물기에 편리하며, 4인이 함께 묵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장점입니다. 객실 내에는 간이 주방도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요리를 해 먹기에도 좋습니다. 울진 대게와 함께 겨울밤을 만끽하며 온천의 따뜻함으로 피로를 풀어 보세요.

야외 온천탕은 추운 겨울 공기를 맞으며 따뜻한 물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물 좋기로 유명한 덕구온천에서 편안한 겨울 여행을 즐겨 보세요.

수안보파크호텔 –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을 품은 곳
사진 = 수안보파크호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수안보파크호텔입니다. 충주 수안보 온천지구 내에 위치한 수안보파크호텔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수안보파크호텔은 노천탕과 온돌방 객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 수안보파크호텔

온천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는 평일 기준 약 9만 원대에 예약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더욱 경제적입니다. 호텔 내부에는 한국 도자기 전시실과 간이 편의점이 있어 온천 후 간단히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조식으로는 우거지 해장국, 황태 해장국, 미국식 조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아침을 든든히 챙길 수 있답니다.

호텔은 다소 노후화되었지만 유지보수가 잘 되어 있어 편안한 숙박이 가능합니다. 따뜻한 온돌방에서 겨울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한 밤을 보내 보세요.

이번 겨울, 따뜻한 온천 여행으로 한 해의 피로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연 속에서, 또는 고급 리조트에서의 온천욕은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해 줄 거예요. 이 다섯 곳의 추천지 중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 따뜻한 겨울 여행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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