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에도 여전히 현역" LG에서만 40승 거둔 장수 외국인 투수

KBO 리그 역대 외국인 투수 통산 승리 3위에 빛나는 철강왕 헨리 소사가 4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마운드를 지키며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KIA 타이거즈를 시작으로 넥센, LG, SK를 거치며 한국 야구 팬들에게 친숙한 이름이 된 그는, 특히 LG 트윈스에서 4시즌 동안 활약하며 구단 외국인 투수 통산 승리 2위를 기록하는 등 깊은 인연을 맺었다.

화려했던 KBO 시절을 뒤로하고 전 세계를 누비며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그의 근황을 짚어본다.

소사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KBO에서 8시즌을 활약하며 통산 77승을 거두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LG 소속으로만 40승을 기록하며 구단 외국인 투수 통산 승리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함의 상징으로 군림했다.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마운드를 지키던 그의 모습은 여전히 많은 야구 팬들에게 계산이 서는 투수로 기억되고 있다.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던 그는 2026년 6월 멕시코 리그 팀과 계약하며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41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 탓에 예전만큼의 압도적인 구위는 아니지만, 여전히 마운드 위에서 자신의 공을 던지는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다시 한번 선수로서 그라운드에 서겠다는 그의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전성기를 지나 40대에 접어든 지금도 현역을 고집하는 그의 의지는 야구를 향한 진심을 보여준다.

KBO에서 성실함의 아이콘이었던 그가 선수로서 보내는 마지막 시간들이 무탈하게 이어지기를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다.

멕시코 마운드 위에서 마지막 공을 던지는 순간까지, 철강왕 소사의 도전은 야구 팬들의 기억 속에 깊이 남을 것이다.

긴 선수 생활을 이어오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소사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그의 남은 현역 생활이 후회 없이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오랜 시간 야구장에서 보여준 그의 성실함은 훗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