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고 면역력 좋아져... 소이현, 아침마다 "이 주스" 부터 챙긴다

출처:유튜브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직접 캡처

배우 소이현(40)이 최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같이 수다 떨어요 궁금해하시던 그 올리브오일과 리즈 시절 몸무게로 돌아가게 만든 소이현의 아침 일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 속 소이현은 아침 식사로 선택한 "이 과일 주스"로 리즈시절 몸무게를 회복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비법은 바로 올리브오일과 꿀을 약간 넣은 토마토 주스입니다. 소이현은 아침마다 자신이 직접 만든 토마토 주스를 마시며 건강과 체중 관리를 동시에 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이현은 이 토마토 주스가 겨울철 면역력과 해장에도 좋다고 덧붙이면서, "전에 식단 했을 때보다 편안하게 먹으면서 살도 많이 빠졌다"라고 토마토 주스를 추천했습니다.

평소 짜게 먹는다면, 직접 갈아먹는 토마토 주스가 배로 효과

신선한 토마토를 직접 갈아 만드는 생 주스는 시중에서 파는 가공 주스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토마토를 갓 갈았을 때 가장 활성화되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토마토를 생으로 갈아먹으면 열을 가하지 않아 비타민C와 같은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를 직접 갈아 만든 주스는 체중 관리에도 탁월합니다. 생 토마토 주스에 풍부한 식이섬유 '펙틴'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조절하게 해 주죠. 또한 토마토의 92%를 차지하는 수분은 자연스러운 수분 보충과 함께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토마토는 칼륨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므로,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인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면역력 강화와 혈관 건강에도 좋아

또한 소이현 배우가 영상에서 언급한 대로 생 토마토 주스는 면역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항산화 비타민들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마시면 위장 건강에도 좋고, 전날 과식이나 음주로 인한 피로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과연 건강에 가장 좋은 과일주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이현이 말하는 "맛있게" 다이어트하는 방법

토마토는 특유의 풀 맛 때문에 안 먹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소이현 배우처럼 올리브오일과 꿀을 가미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은 불포화 지방산과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항산화에 도움이 되고, 꿀 역시 만성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천연 감미료입니다. 단, 꿀은 아무리 좋아도 과하게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으므로 소량만 첨가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이현의 팁처럼, 아침 공복에 이 토마토 과일 주스를 삶은 달걀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죠.

이번 주 아침 한 끼는 아침은 포만감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춘 올리브오일 토마토 주스로, 면역력 강화와 다이어트 효과를 동시에 누려보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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