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헐린' 사망자 50명 넘겨‥"물적피해 수십조 원"
김윤미 2024. 9. 29. 07:13
[뉴스투데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2명으로 늘어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6일 밤 시속 225km에 이르는 4등급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헐린은 조지아주와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테네시주 등을 빠르게 훑고 지나가 수백만 인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고, 일부는 가옥이 파괴됐습니다.
무디스의 분석가들은 이번 허리케인에 따른 미국 내 재산 피해가 최대 260억 달러, 우리 돈 34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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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1303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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