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서민에 고통주는 민생범죄 끝까지 추적해 엄중 처벌해야”

최종일 매경닷컴 기자(choi.jongil@mkinternet.com) 2024. 10.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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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상동기 범죄와 조직폭력배의 지능화, 마약과 가짜뉴스 등을 '새로운 위협'으로 지목하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경찰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더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기존의 치안 활동 방식만 고수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어렵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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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찰청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범죄수익과 자금원을 빠짐없이 환수해 범죄 생태계 연결 고리를 근원적으로 끊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상동기 범죄와 조직폭력배의 지능화, 마약과 가짜뉴스 등을 ‘새로운 위협’으로 지목하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경찰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더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기존의 치안 활동 방식만 고수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어렵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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