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도 北 발사체 규탄…"안보리 결의 명백히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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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북한이 '우주발사체'라고 주장하는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국제사회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은 가운데, 프랑스 역시 "불안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같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 시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6시29분쯤 동창리 발사장에서 '천리마-1'로 명명한 발사체를 발사, 이후 2시간 30여분 만에 발사 실패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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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31일 북한이 '우주발사체'라고 주장하는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국제사회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은 가운데, 프랑스 역시 "불안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이 같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 시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6시29분쯤 동창리 발사장에서 '천리마-1'로 명명한 발사체를 발사, 이후 2시간 30여분 만에 발사 실패를 공식 인정했다.
북한이 이날 쏘아올린 것이 '위성 탑재' 발사체로 확인될 경우, 위성이 발사된 건 지난 2016년 2월7일 '광명성 4호' 이후 약 7년 만이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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