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노각나무로 술 종류 중 진(gin)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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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술의 종류인 진을 개발한다.
두 기관은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두 기관은 주목, 노각나무, 무궁화 등을 활용한 진을 개발 중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기관과 민간 사업자가 산림생물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발굴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우리 식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지속해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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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술의 종류인 진을 개발한다.
국립수목원은 20일 민간기업인 ㈜쓰리소사이어티스와 이런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쓰리소사이어티스는 2020년 남양주에 국내 최초 싱글몰트 증류소를 건립해 위스키와 진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두 기관은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공익 추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두 기관은 주목, 노각나무, 무궁화 등을 활용한 진을 개발 중이다.
앞서 국립수목원은 민관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서 화장품제조업체인 더스킨팩토리 쿤달과 '향기정원'을 조성하고 패션업체인 더네이쳐홀딩스와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기관과 민간 사업자가 산림생물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발굴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우리 식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지속해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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