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에 진땀승’ 한양대 정재훈 감독 “선수단이 끝까지 집중해준 덕분”

용인/조영두 2026. 3. 30.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지대에 진땀승을 거둔 정재훈 감독이 선수단에 공을 돌렸다.

한양대는 30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67-61로 승리했다.

한양대 정재훈 감독은 "아직 경기가 많다. 선수들이 동계 훈련 때 준비한 걸 끝까지 해주려고 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는 총평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용인/조영두 기자] 명지대에 진땀승을 거둔 정재훈 감독이 선수단에 공을 돌렸다.

한양대는 30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67-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개막 2연승을 달렸다.

한양대 정재훈 감독은 “아직 경기가 많다. 선수들이 동계 훈련 때 준비한 걸 끝까지 해주려고 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는 총평을 남겼다.

승리의 공신 중 한 명은 3학년 김현우다. 3점슛 5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한양대 입학 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아버지 명지대 김태진 감독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정재훈 감독은 김현우에 대해 “워낙 슈팅력이 좋은 선수다. 항상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겨울에도 정말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오늘(30일)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승리했지만 반성할 점도 있다. 4쿼터 초반 16점 차까지 앞섰으나 이후 명지대의 외곽포를 제어하지 못하며 고전한 것. 자칫하면 대역전극의 희생양이 될 뻔 했다.

“명지대에 슈팅력 좋은 선수들이 많다. 전반에는 3점슛을 1개밖에 안 맞았는데 후반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선수들이 안일했던 것 같다. 이 부분은 내가 다시 짚어줘야 될 것 같다.” 정재훈 감독의 말이다.

한양대는 개막 2연승을 달리며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음 4월 2일 중앙대와의 맞대결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개막 3연승에 도전한다.

정재훈 감독은 “4학년이 없는 상황에서 1, 2, 3학년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상대에 맞게끔 잘 준비하겠다. 저학년이니까 부담 없이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