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로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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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충격 여파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1년 7개월 만에 5만 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오늘(10일) 삼성전자는 어제 대비 2.32% 내린 5만 8,900원에 거래를 마쳐 지난해 3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6만 원 선이 무너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9조 1천억 원으로 발표하면서 전영현 DS부문장 명의로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다"며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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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충격 여파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1년 7개월 만에 5만 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오늘(10일) 삼성전자는 어제 대비 2.32% 내린 5만 8,900원에 거래를 마쳐 지난해 3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6만 원 선이 무너졌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기술주를 담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하고, TSMC의 3분기 실적발표로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도 상승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인 흐름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9조 1천억 원으로 발표하면서 전영현 DS부문장 명의로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다"며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내기도 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490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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