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 주차 문제로 다투다가 결국..
배우 류현경이 신작에서 차선우와 연기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류현경 차선우, 현실 스릴러 '주차금지' 출연
영화 '주차금지'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 한다.
제작사 겸 배급사 파이브데이는 7일 "류현경, 김뢰하, 차선우가 '주차금지'(감독 손현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주차금지'는 평범한 회사원 연희가 별 것 아닌 주차 문제로 다툰 이웃 남자에게 순식간에 살인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류현경이 디자인 회사 30대 계약직 과장 연희 역으로, 주차 문제로 이웃과 분쟁에 휘말려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김뢰하가 바람난 전 애인을 찾으러 왔다가 연희와 주차로 갈등을 빚게 되는 호준 역으로 연희에게 위협을 가하는 인물을, 차선우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연희의 동생 동현 역으로 앙상블을 선보인다.
'주차금지'는 3월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