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노후 준비, '3대 연금' 해답이다

장영환 기자 2025. 7. 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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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연금박사가 설명하는
'국가기관 … 주택·농지·산지연금'
'국가기관에서 지급하는 주택연금·농지연금·산지연금' 책 표지.

'100세 시대'에 진입한 한국 사회에서 노년층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호근 부동산 연금박사가 저술한 '국가기관에서 지급하는 주택연금·농지연금·산지연금(이호근 저, 신아사 출판)'이 '3대 연금'을 통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비법을 전하고 있다.

이호근 박사는 부산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과 석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환경 고위정책과정 수료 등을 했다.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전문가칼럼 칼럼니스트, 황경진경미TV(주) 전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늘날 노인 인구 부양 비율이 높은 초고령화 사회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국민연금 등의 공적 연금으로 노후 생활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이 2023년 발표한 '제9차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노후를 맞은 부부 기준으로 이들의 평균 월 생활비는 최소 277만 원, 개인은 177만 원이다.

다만 최근까지 한국의 60대 이상의 가계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은 80%가 넘는다. 재산은 있지만 돈을 사용하지 못해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은 부동산 자산 비율이 각각 30%대이다. 이들 나라의 노년층은 주로 금융 자산을 통해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
이호근 부동산연금 박사

지난 2022년 기준 국민의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이 약 58만 원인 상황에서 향후 우리가 국민연금에만 의존한다면 노후는 재앙이 될 수 있다. 때문에 국민연금 외 연금 수입원을 찾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책'의 저자는 이호근 부동산 연금박사는 고령화 대비를 위한 부동산 연금 필요성을 강조한다. 국가기관에서 지급하는 부동산 연금 3가지인 주택연금, 농지연금, 산지연금을 경매·공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노후 보장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단순한 연금 정보 제공을 넘어, 부동산 경매·공매와의 연계 가능성, 나아가 '빌라왕 전세사기'와 같은 현실 문제에 대한 대응법 등에 대해 실용적인 조언을 덧붙인다. 책에서 저자는 국가의 공적 부조에만 기대는 것이 아닌, 주택·농지·산지라는 실물자산을 연금화함으로써 퇴직 후에도 매달 일정한 소득을 확보하고 '평생 현역'으로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책은 1편 주택연금, 2편 농지연금, 3편 산지연금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1편에서는 주택연금의 개념·종류·가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경매·공매와 연계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분석을 시도한다. 2편은 마찬가지로 농지연금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며, 경매·공매와 연계하는 방법, 세금 비법 등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3편은 산지연금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과 경매·공매 응용 연계, 실제 팁 등을 다룬다.

책의 저자는 "부동산 가격 하락 및 경기 악화에 따른 위험을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스스로 연금 대응 능력을 키워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것이 중요한 노후대비 전략"이라고 언급한다.

100세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한 전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선택이다. '국가기관에서 지급하는 주택연금·농지연금·산지연금'은 그 해답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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