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유선호 이어 배나라·한재아 열애… 연예계 연이은 ‘핑크빛보도’

어제 신은수·유선호 배우 커플의 열애 소식으로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진 가운데, 하루 만에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배우 배나라와 한재아가 그 주인공이다.

30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나라와 한재아는 최근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9년 뮤지컬 '그리스'로 소급된다. 당시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동료애를 쌓아온 두 사람은 이후 서로의 연기 고민을 나누는 든든한 조력자로 지내오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무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조용히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실을 본 ‘장수 커플’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나라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해 무대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베테랑이다. 오랜 무명 시절과 앙상블 기간을 거쳐 주연급으로 성장한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서 탈영병 장성민(니나)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적 인지도까지 확보, 차기작 '약한영웅 Class 2' 출연을 앞두고 있어 향후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배우다.

한재아는 2017년 뮤지컬 '햄릿: 얼라이브'로 데뷔해 단숨에 ‘뮤지컬계의 보석’으로 떠올랐다. 성악 전공자다운 탄탄한 기본기와 맑은 음색이 강점인 그는 '맨 오브 라만차', '어쩌면 해피엔딩' 등 굵직한 작품에서 히로인으로 활약해 왔다. 특히 2021년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현재 공연 중인 '킹키부츠'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연예계는 전날 보도된 신은수·유선호 커플이 선사한 ‘풋풋한 설렘’에 이어, 배나라·한재아 커플의 ‘깊은 신뢰’가 담긴 소식까지 전해지며 축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을 향해 “무대 위 케미가 현실이 됐다”, “오랜 시간 서로를 지켜준 모습이 아름답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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