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 부부가 꼭 지킨다는 3가지 철칙

결혼한 사람들은 꼭 읽어봐야 할
유시민 작가의 주례사

"이거 하나 잘해서 30년간 안 쫓겨났습니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유시민 작가의 주례사가 있는데요.

유시민 작가는결혼 생활 중에
아래 3가지를 꼭 지키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1.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좋은 거 좋아해 주고 안 좋은 거 싫어하는 건 그냥 남들끼리 사는 거다.
부부는 그런 것까지 인정하고 포용하는 사이다.

2. 서로 끊임없이 노력해라.

부부가 된 후에도 서로에게 멋진 연인으로, 그리고 사랑을 계속해서 표현해라.

3. 다툰 후에는 꼭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라.

특히 마지막 3번째 팁을 언급하면서

"제가 이거 하나 잘해서 쫓겨나지 않고,
30년째 남편으로서 잘 살고 있습니다"

라고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아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유시민 작가는 딸에 대한 애정도 남달라서

자신이 가장 아끼는 책 <청춘의 독서>의 머리말에는 사랑하는 딸에게 이런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세상은 죽을 때까지도 전체를 다 볼 수 없을 만큼 크고 넓으며 삶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축복이다.

유시민 작가의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은 『청춘의 독서』를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