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왔던 사람은 꾸준히 찾는 곳이에요" 여기가 무릉계곡이라 불리는 이유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도원리계곡

강원 고성에도 이런 계곡이 있을까 싶을 만큼 조용하고 맑은 곳이 있다.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 위치한 도원리계곡은 ‘무릉도원로’라는 이름처럼 무릉계곡으로도 불린다.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한 번 다녀온 사람은 해마다 다시 찾게 되는 고성의 숨은 여름 피서지다.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계곡은 전체적으로 수심이 얕고 물살도 세지 않아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무리가 없다.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물이 맑고, 발을 담그면 금세 시원함이 온몸에 전해진다. 한여름이면 도원리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마을휴양지로 바뀌어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계곡 바로 옆에는 도원저수지가 자리잡고 있어 풍경도 한층 더 여유롭다. 물가에 앉아 저수지 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숲과 물, 하늘이 한 프레임 안에 들어오는 시원한 절경이 펼쳐진다. 이곳은 특히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번 왔던 사람은 꾸준히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아이들과 함께 작은 물놀이를 하거나, 돗자리를 펴고 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곳. 별다른 장비 없이도 반나절 즐기기에 부담 없고, 주차장도 가까워 이동도 편리하다. 이 계곡을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다른 사람에게는 알려주고 싶지 않다”고 말할 만큼, 고요하고 깨끗한 자연이 유지된 명소다.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한적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투명한 물빛과 그늘진 숲 아래의 평온함을 간직한 고성 도원리계곡은 들러볼 만 하다.

[방문 정보]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495-42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Copyright © 힐링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