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쌀쌀하네"…찬이슬 맺히는 '한로'

김다운 2024. 10. 7.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이자 화요일인 8일에는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8일에는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이자 화요일인 8일에는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대구 서구 그린웨이에 붉고 화사한 꽃무릇이 활짝 펴 있다. [사진=뉴시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8일에는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산지는 이튿날 새벽까지 가끔 비가 오올 것으로 보인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오전부터 밤 사이, 부산·울산은 오후부터 밤 사이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 내륙, 경남에서는 오후부터 밤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 부산·울산 5㎜ 안팎,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강원 동해안·산지는 8∼9일 이틀 동안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