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의 드라마틱한 성공기
배우 홍수아는 2003년 패션잡지 'CeCi'의 전속 모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영화 '조폭 마누라 2','여고괴담 3- 여우 계단'을 통해 연기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2004년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청춘스타 반열에 오르며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여기에서 발랄하면서도 푼수같은 성격을 지닌 무용과 학생 홍수아로 그대로 출연해 화제를 불러왔다.
그리고 1년후 '논스톱'에 이어 또다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을 선보이게 되는데 바로 영화 '잠복근무'다. 김선아와 공유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에서 홍수아는 문제적인 일진 학생 조혜령을 연기해 찰진 욕설과 불량한 표정 열연을 펼쳐 선배 김선아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줘 첫 인생작을 완성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 불량하지만 예쁜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이후 MBC 단막극 '나의 문제적 그녀'에서 김국진과 호흡을 맞춘데 이어, 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의 조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 수십편이 넘는 작품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 2010년 인기예능 '영웅호걸'의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여기서 모두를 놀라게 한 고백을 하게 된다. 작품 활동이 많아서 나름 괜찮은 액수의 돈을 벌었다고 생각했는데, 8년간 함께일한 매니저에게 자산 관리를 맡겼는데, 그에게 사기를 당해 그동안 모았던 돈의 대부분을 잃었다고 언급한 것이다.
이때의 고백으로 시청자들로 부터 안타까운 인상을 남긴 그녀는 그로부터 3년후인 2013년 본격 중국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당시만 해도 한국 드라마에서 철부지, 문제아 캐릭터만 연기했던것과 달리 중국에서는 이야기를 이끄는 주연 캐릭터로 맹활약하게 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를통해 '대륙의 첫사랑'으로 불리며 한국에서 받았을때 보다 더 많은 출연료와 CF를 찍으며 많은 수익을 벌게된다.
그 덕분에 홍수아는 한국에서 보다 4배 이상의 수익을 벌었다고 밝힐 만큼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는 자가 집에 엄청난 현금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혀 남다른 재력을 과시하게 되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드라마 '불새 2020'와 '피도 눈물도 없이'를 선보인 그녀는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불나방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는 등 배우와 예능인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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