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꿈 이뤘다! 50대 무용수 데뷔…'우아함의 결정체' 꽃잎 드레스룩

배우 채시라가 23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꿈이 이루어졌다 올해 가장 큰 프로젝트🩷 한국무용창작공연 <단심> 국립정동극장 5월8일-6월28일 안무 정혜진 연출 시노그라피 정구호 작곡 김철환 박다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채시라 SNS

채시라가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뤘습니다.

50대에 접어든 나이에 무용수로 데뷔한 채시라는 ‘우아함의 결정체’가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증명했습니다.

꽃잎처럼 부드럽게 흩날리는 핑크 드레스를 입고, 마치 무대 위에서 춤을 추듯 고요하고도 힘 있는 포즈를 취한 채시라는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습니다.

특히 얼굴을 감싸는 커다란 오간자 플라워 헤드피스와 시스루 슬리브 디테일은 무용수로서의 상징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드러내며 채시라만의 새로운 서사를 완성했습니다.

채시라는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 기념 전통연희극 '단심'(單沈)을 통해 정식 무용수로 데뷔합니다.

채시라가 용궁 여왕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단심'은 고전 설화 '심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채시라는 제45회 서울무용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짧은 퍼포먼스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정식 무용 작품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배우가 되기 전 무용수를 꿈꾸던 시절도 있었다"며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생각에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1968년생으로 56세인 채시라는 가수 출신으로 사업가로 활동 중인 김태욱과 200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채시라 SNS
사진=채시라 SNS
사진=채시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