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1인당 35만 원 민생지원금’ 시의회서 지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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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이달 31일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35만 원 지급을 시작한다.
강석주 시장은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정책"이라며 "무엇보다 시의회와 함께 뜻을 모아 35만 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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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1일부터 신청받아 지급 계획

통영시가 이달 31일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35만 원 지급을 시작한다.
통영시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민생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와 시의회는 강석주 시장 1호 공약 33만 원에서 증액한 35만 원으로 지난 4일 최종 합의한 바 있다.
시는 합의 이후 바로 1인당 35만 원에 맞춰 23억 3200만 원을 추가한 409억 700여만 원으로 수정한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 산업건설위, 예산결산특별위는 추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었다.
전병일 시의회 의장은 이날 임시회를 마치면서 "민생지원금 후속 작업에 착수해 추석 전에 지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4월 15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과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영주권자로 11만 6353명(외국인 488명 포함)이다.
신청 기간은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제로 우선 진행된다. 통영사랑상품권(모바일)이나 선불카드로 지급되는데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강석주 시장은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정책"이라며 "무엇보다 시의회와 함께 뜻을 모아 35만 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원금이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인재육성기금 조례 개정안, 포상조례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할 행정사무감사 계획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김순덕·김혜경·박용수 시의원, 국민의힘 김희자·신익하 시의원을 윤리특별위원으로 선임했고, 박용수 시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출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태균(국민의힘, 정량·북신·무전) '통영 미래사업 흔들림 없이 이어가야' △최윤희(민주당, 비례) '치매 낙인 지우고 기억지킴 통영으로' △김용안(민주당, 정량·북신·무전) '북신해양공원과 북신만을 청정바다로' △박근량(국민의힘, 비례) '당포성지 복원과 이순신 승전길 잇는 역사·해양관광 조성' △김혜경(민주당, 산양·욕지·한산·미수·봉평) '통영 맞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온정 콜버스 도입'을 각각 시에 요구했다.
/표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