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지난해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사조그룹 시너지"

신채연 기자 2026. 2. 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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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는 지난해 사조그룹 편입 1년 만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푸디스트는 지난해 매출액 1조 766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7.1% 성장한 수치입니다.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 사조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배 증가하며 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핵심 성장 동력인 FS(위탁급식 및 컨세션) 부문은 전년 대비 21.2% 성장하며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기존 사업장 운영 역량 고도화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특별 식단 운영 등 메뉴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식수 확대를 이끌었으며, 적극적인 신규 수주 확대까지 더해지며 외형 성장을 본격화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 수주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등 대형 고객사를 신규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의 토대를 구축했습니다. 쉐이크쉑, 차이797 등 인기 브랜드와의 콜라보 특별 식단 운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식수 증가 효과도 거뒀습니다.

급식식재 부문도 전년 대비 9.4% 성장했습니다. 전략 고객사 대상 맞춤형 솔루션 영업 강화 및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공급 안정성과 원가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입니다.

상품 부문의 성과도 있었습니다. 대표 PB 브랜드 ‘식자재왕’은 식음사업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구성과 우수한 품질로 매출액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 내 입지를 넓혔습니다.

사조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본격화됐습니다. FS 부문에서는 워터파크에 체험형 식음 플래그십 공간 ‘대림선 Studio 24/7’를 운영하는 한편, 사조대림의 공모전 당선작을 실제 메뉴로 구현해 시그니처 메뉴인 ‘대림선꼬치어묵우동’, ‘사누끼우동가츠정식’ 등과 함께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입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지난해 호실적은 수주, 운영, 상품 전반의 경쟁력 제고와 사조그룹과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결과”라며 “올해에도 고객 중심 전략 추진과 사업 전문성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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