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1.12% 감축…성과평가위委

송종욱 기자 2025. 3.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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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1.12%를 줄이고, 폐농약·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 안전 처리로 환경오염 예방에 이바지했다.

회의는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계획 수립, 감량 실적, 기술·재정적 지원 성과와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 계획 수립, 추진 내용 등 폐기물 분야에 대한 성과 보고와 위원회 평가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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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목표 0.5% 초과해 1.12% 달성
폐농약·폐의약품 등 안전 처리, 환경오염 예방 기여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목표 0.5% 넘어 1.12%를 달성하고, 폐농약·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 안전 처리로 환경오염 예방에 이바지했다. 사진은 17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음식물류·생활계 유해폐기물 발생 억제 및 처리 계획 성과평가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1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1.12%를 줄이고, 폐농약·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 안전 처리로 환경오염 예방에 이바지했다.

시의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은 전년보다 1인당 0.55%, 다량 배출사업장은 3.15%를 줄여 전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은 목표 0.5%를 초과해 1.12%를 달성했다.

지난해 생활계 유해폐기물(폐농약·폐의약품·폐형광등·폐건전지 등) 발생 억제 계획도 수립해 생태계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의약품 15.1t, 폐형광등 11만3339개, 폐농약류 4.4t, 폐건전지 23.7t 등을 안전하고 계획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했다.

시는 이러한 내용으로 17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회의실에서 '2024년 음식물류·생활계 유해폐기물 발생 억제 및 처리 계획 성과평가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계획 수립, 감량 실적, 기술·재정적 지원 성과와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 계획 수립, 추진 내용 등 폐기물 분야에 대한 성과 보고와 위원회 평가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20년 5개년 계획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수립 후 음식물류 폐기물 계량 장비와 감량기 설치 지원, 감량 우수 공동 주택 시상, 각종 매체 홍보 등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

도명 환경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배출 등 가정부터 실천하는 작은 행동이 모이면 폐기물 처리 비용 감소와 환경오염 예방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시민들이 지속해서 관심과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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