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에펠탑 앞 프러포즈? 결혼설 해명과 사진 유출 반응

옥택연 SNS / 온라인 커뮤니티

옥택연, 프랑스 파리 스냅 사진 유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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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여자친구와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스냅 사진이 유출되면서 결혼설에 휘말렸습니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팬들은 옥택연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는데, 사진 속에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는 옥택연의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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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옥택연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단순한 커플 스냅 사진일 뿐”이라며 “결혼 계획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으나 여전히 논란을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스냅 사진 업체 "유명인인지 몰랐다"... 공식 사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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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해당 사진을 촬영한 파리 현지 스냅 사진 업체는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는데, 업체 측은 “우리에게 의도적으로 유명인의 사생활을 폭로할 의도는 없었다”“옥택연과 여자친구가 예약할 당시 일반인 고객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그가 한국의 유명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업체 측은 “지난해 4월 촬영된 사진이었으며, 고객이 별도로 비공개 요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평소처럼 사진을 공유한 것”이라면서도 “옥택연과 여자친구에게 사과를 전하며, 해당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옥택연 측 “결혼설 사실 아냐...팬들 걱정될까 우려”
옥택연 SNS

옥택연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결혼설에 대해 다시 한번 강하게 부인했는데, 소속사 관계자는 “옥택연이 여자친구의 생일을 기념해 촬영한 단순한 커플 사진”이라며 “프러포즈가 아니며 결혼 계획도 현재로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팬들이 이와 같은 루머로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사생활이 과도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옥택연 역시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공식 팬카페를 통해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논란
옥택연 SNS

이번 여자친구 결혼설이 확산되자 옥택연이 촬영하고 있는 KBS 2TV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팀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재조명되었습니다.

해당 드라마 제작팀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병산서원을 촬영 중 훼손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는데, 제작팀은 병산서원 측과 협의 후 원상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던데", "택연이도 37살이야... 보내줘", "7,800만원 멋지다", "그냥 오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프로포즈 맞는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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