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故박지아와 추억 애틋 “따뜻하고 행복했던 우리의 겨울”

장예솔 2024. 10. 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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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세상을 떠난 고(故) 박지아를 추모했다.

수영은 10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참 따뜻하고 행복했던 우리의 겨울. 고마워요 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연극 '와이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지아와의 추억이 담겼다.

수영은 박지아의 허벅지를 베고 누워있거나 무대의상을 입고 얼굴을 맞대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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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소셜미디어
수영 소셜미디어
수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세상을 떠난 고(故) 박지아를 추모했다.

수영은 10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참 따뜻하고 행복했던 우리의 겨울. 고마워요 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연극 '와이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지아와의 추억이 담겼다.

수영은 박지아의 허벅지를 베고 누워있거나 무대의상을 입고 얼굴을 맞대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 속 해맑게 웃는 박지아의 모습이 뭉클함을 안긴다.

한편 박지아는 지난 9월 30일 뇌경색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박지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매정한 모친 정미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에 열린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참석했던 박지아는 불과 4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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