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차로 밀어붙이다가 ''중국산 미사일에 처참히 부서지는'' 태국 '탱크'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분쟁이 5일째 격화되면서 중국제 PHL-03 장거리 로켓이 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태국군 전차가 국경 맞은편 포진하며 공세를 펼치던 중, 캄보디아 측 중국산 300mm 다연장로켓의 반격에 직격탄을 맞아 산산조각 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 충돌은 단순 국지전에서 공습과 로켓포 대결로 확대되며 동남아 군사 균형을 흔들고 있다.

국경 교전, 교도소·사원까지 전장화
캄보디아 오다르 미언체이 교도소 주변에 태국군 포탄이 떨어지며 수감자 1,066명이 긴급 피신했다. 촉 사나트 교정총국장은 "포격과 항공폭격으로 교도소가 위기에 처했다"며 인력 221명과 버스 32대를 동원한 대피를 알렸다. 문화유산 피해도 심각해 타 크라베이 사원이 훼손됐고, 프레아 비히어 사원 건물이 파괴되며 캄보디아 문화부가 "인류 유산 모욕"이라 규탄했다.

태국 전차 공세 vs 캄보디아 PHL-03 반격
태국군은 사깨오주 국경 카지노를 "캄보디아 무인기 지휘센터이자 탄약고"라 규정하고 전차 사격과 F-16 공습을 감행했다. 그러나 캄보디아는 중국제 PHL-03로 초소형 목표물을 정밀 타격, 태국 전차가 로켓 직격으로 불타오르는 영상이 확산됐다. PHL-03의 130km 사거리와 12발 동시 발사 능력이 태국 DTI-1 시스템을 압도하며 전차 중심 전술의 한계를 드러냈다.

포이펫 마을 점령, 민간인 사상자 급증
태국군이 캄보디아 북서부 포이펫 마을에 국기를 게양하며 사실상 진입, 영토 점령 양상이 뚜렷해졌다. 캄보디아는 이번 주 민간인 7명 사망·20명 부상, 태국은 군인 3명 전사와 18명 부상을 보고했다. 전선으로 향하는 캄보디아 군인 아버지를 붙잡고 우는 어린아들 장면이 전해지며 인도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양측 강경 발언, 휴전 합의 붕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주권 수호 작전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며 군 지원을 약속했고, 육군 참모총장은 "캄보디아 군사력 무력화"를 목표로 삼았다. 훈 센 상원의장은 "평화 원하지만 영토 방어 위해 반격했다"며 24시간 휴전 대기 후 돌입했다고 밝혔다. 11월 중화기 철수 합의가 지켜지지 않으며 충돌이 재점화됐다.

미국 중재 촉구 속 대피민 17만 명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즉시 교전 중단과 쿠알라룸푸르 평화 합의 이행"을 요구했다. 태국은 12만 명, 캄보디아는 5만 명 이상이 대피소로 피신하며 국경 일대가 텅 비었다. 중국산 PHL-03 배치 첩보가 태국 F-16 출격의 도화선이 된 가운데, 국제 중재 여부가 분쟁 종식의 열쇠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