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인, 맨시티전 0-6 대패·클럽월드컵 탈락… 박용우 최하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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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소속팀 알 아인(사우디아라비아)이 맨체스터 시티에 대패하며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지었다.
알 아인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G조 조별 예선에서 0-6으로 대패했다.
풀타임 활약한 박용우는 엘링 홀란 등 맨시티의 공격수를 막기 위해 분투했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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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인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G조 조별 예선에서 0-6으로 대패했다. 알 아인은 조별 예선 두 경기 2패 골 득실 -11로 조기 탈락을 확정지었다. 알 아인은 지난 19일 유벤투스(이탈리아)와 경기에서 0-5로 패한 데 이어 이날 경기마저 대패하며 굴욕스러운 탈락을 맛봤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맨시티는 전반 8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일카이 귄도안은 코너킥 직후 흐른 공을 침착하게 띄웠고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어 첫 골을 터트렸다. 맨시티는 전반 27분 클라우디오 에체베리의 프리킥 골로 점수 차를 벌렸고 전반 추가시간 엘링 홀란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3-0을 만들었다.
알 아인은 후반전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맨시티는 후반 28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은 귄도안의 멀티골로 한 점을 추가했고 후반 39분 오스카 밥의 차고 골로 5-0을 만들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한 라얀 셰르키도 맨시티 데뷔골을 터트렸다. 세르키는 후반 44분 귄도안과 홀란과 연계 후 득점 찬수를 잡았고 오른발 슛으로 맨시티 커리어 첫 득점을 터트렸다.
3선 미드필더로 활약한 박용우는 이날 5백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풀타임 활약한 박용우는 엘링 홀란 등 맨시티의 공격수를 막기 위해 분투했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박용우에게 양 팀 가장 낮은 평점 3.9점을 부여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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