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의 왕,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달걀. 매일 먹는 만큼 안전하게,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조리 방법 하나 잘못 선택하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렇다면 달걀, 절대 피해야 할 조리법과 영양을 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달걀을 더 건강하게 먹기 위한 핵심 팁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 센 불에 기름 둘러 태우듯 익히는 건 절대 금물

계란을 센 불에 오래 익히거나, 기름을 둘러 태우듯 부치는 방식은 단백질이 변성되고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름이 산화되며 생기는 벤조피렌은 위나 대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계란 프라이를 할 땐 중약불에서 짧게 조리하고, 기름은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노른자만 먹거나 흰자만 먹는 것은 균형 파괴

흰자만 먹으면 비타민과 지방산이 부족하고, 노른자만 먹으면 단백질 섭취가 줄어들며 콜레스테롤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가 균형 있게 영양소를 구성하고 있어, 전체를 함께 섭취할 때 가장 완전한 영양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편식을 피하고 하나의 음식으로서 온전히 활용해야 합니다.
세 번째, 반숙 또는 수란 형태로 섭취하면 흡수율 최고

달걀은 익히면 단백질 소화율이 올라가지만, 너무 오래 삶으면 황이 철과 결합해 소화 흡수가 오히려 떨어집니다. 그래서 반숙 상태가 가장 이상적인 조리법으로 평가받습니다. 수란이나 반숙계란은 위에 부담도 덜하고, 성장기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모두에게 이상적인 조리 방식입니다.

계란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식’이 될 수도, ‘위험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매일 먹는 음식일수록 더 똑똑하게, 더 부드럽게 조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 달걀, 중불에 살짝 반숙으로 익혀보세요. 당신의 몸은 그 작은 차이를 분명히 기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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