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자원봉사센터, ‘데이터플로깅’ 자원봉사자 모집
조깅 하면서 줍는 쓰레기를 데이터로 기록하며 환경보호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인 ‘데이터플로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데이터플로깅은 스마트폰으로 조깅을 하면서 줍는 쓰레기의 종류와 양을 데이터로 기록하며 환경보호 활동의 실적을 남길 수 있는 활동이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봉사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운 쓰레기 데이터를 기록해 제출하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한 시간만큼의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하루 10분 이상 매일 2시간까지 인정되며,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익월 둘째 주 중 봉사 시간이 일괄 입력된다.
참여 방법은 데이터플로깅 플랫폼(eco1365.kr) 회원가입 후 활동을 기록하면 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진행되면 구축된 시스템에 쓰레기 정보가 기록되고 데이터화해 공공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며 “봉사자의 참여가 큰 도움이 되므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파주=오윤상 기자 o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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