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위’ 토트넘 메이슨 “실망스러운 시즌의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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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감독 대행이 실망스러운 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의 끝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여기 와서 일을 마무리하고 승리하는 것 뿐이었다. 우리는 이를 해냈고 많은 자질을 보여줬다. 승리와 경기력에 기쁘지만 시즌은 실망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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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메이슨 감독 대행이 실망스러운 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5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 앨런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최종전에서 승리했지만, 리그 8위를 유지하면서 2009-2010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한 채로 시즌을 마쳤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의 끝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여기 와서 일을 마무리하고 승리하는 것 뿐이었다. 우리는 이를 해냈고 많은 자질을 보여줬다. 승리와 경기력에 기쁘지만 시즌은 실망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그 8위는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한 성적이다. 지난 시즌 4위 토트넘은 작년 2위 리버풀, 3위 첼시가 예년에 비해 성적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토트넘은 4위를 수성하지 못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이것이 토트넘이다. 유럽 대회를 기대했지만 순위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유가 있기에 이 위치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왜 이 위치인지 이해하고 더 강하게 돌아오는 게 여름 동안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현재 감독이 공석이다.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 선임이 불발되면서 차기 감독이 누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엉뚱한 사람에게 질문하고 있다. 모두를 위해 구단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사진=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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