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이 모자였어?”
개그계 대모 이경실의 아들, 배우 손보승이
‘트리거’로 강렬한 주목


대중들은 종종 “둘이 모자인 줄…”이라며
웃곤 합니다.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바로 그 주인공.
요즘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연기력으로 찬사받으며,
“엄마만큼 개그맨 같지 않고 배우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이 작품에서 손보승은 학교폭력 피해자이자
총기 난사 사건의 가해자 ‘서영동’ 역을
맡았는데요,
초반에는 수줍고 연약한 인물이었지만
점차 감정이 폭발하며 극의 중심을
흔드는 역할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리얼한 표현에 소름 돋았다”,
“눈에 확 들어오는 배우였어요”
등 호평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남길은 인터뷰에서 손보승에 대해
“촬영장에서도 배달 알바를 하며 스스로 번
돈으로 생활하는 친구”라며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후배”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촬영 막간에도 연기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고, 답하면 금방 습득하더라”는 말로
그의 프로다운 태도와 흡수력을 극찬했죠.

이경실은 27일 SNS를 통해 직접 아들을
응원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트리거’에 보승이가
나오네요.
2회부터 7회까지 제법 많이 나와요!”
라는 글귀로, 자랑스러운 마음을 전했죠.

손보승은 1999년생으로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입니다
한국어 외에도 영어·프랑스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스페인어 등 다국어 구사한다고
하는데요
데뷔작은 2017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으로
이후 구해줘2, 펜트하우스, 무빙, 약한영웅 Class2 등 출연 했습니다

이경실의 아들로 태어나면 늘 ‘가벼운 이미지’
속에 숨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손보승은
연기와 성실함으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모자(母子) 이미지보다 더 단단한 배우로
자리 잡을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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