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쾅쾅" 새벽 고속도로 '역주행' 4명 사상···中 여성이 몰던 차였다

이승령 기자 2024. 10. 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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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에서 40대 외국인여성이 몰던 차량이 진출램프로 역주행해 진입하는 과정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인천시 부평구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IC) 램프 구간에서 중국 국적 40대 여성 A 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역주행 후 본선에 합류하다가 승합차와 추돌했다.

경찰은 A 씨가 내비게이션 안내를 착각해 고속도로 나들목 진출램프로 역주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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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벽 중국 국적 운전자 도로 역주행
연이은 추돌 사고로 1명 사망·3명 부상
경찰 "A 씨 내비게이션 안내 착각한 듯"
[서울경제]

경인고속도로에서 40대 외국인여성이 몰던 차량이 진출램프로 역주행해 진입하는 과정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인천시 부평구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IC) 램프 구간에서 중국 국적 40대 여성 A 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역주행 후 본선에 합류하다가 승합차와 추돌했다.

1차 사고 직후 승합차를 뒤따르던 1t 화물차 등 다른 차량 5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70대 남성이 숨졌으며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 씨가 내비게이션 안내를 착각해 고속도로 나들목 진출램프로 역주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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