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카 바보' 인증, 명품까지 선물한 삼촌
세븐이 최근 조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조카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조카들이 다 커서 내 옷이 맞네”라는 멘트와 함께 세 사람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세븐은 조카들과 함께 명품 브랜드 의류를 착용하고 나란히 서 있었고, 특히 길쭉한 기럭지와 유사한 체형이 눈에 띄었다. 무엇보다 조카들이 입고 있는 옷들이 모두 세븐의 명품 의류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단순히 입혀본 정도가 아니라 직접 선물까지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세븐의 통 큰 조카 사랑이 이목을 끌었다.
📌 세븐은 조카들에게 명품 의류를 선물하며 훈훈한 조카 바보 면모를 보였다.

여전한 미모, 이다해와 함께한 부산 여행
같은 날 세븐의 아내인 배우 이다해 역시 SNS에 사진을 공개했다. "새해는 더욱더 행복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올린 사진은 부산에서의 여행 중 촬영된 것으로, 그녀의 밝은 미소와 슬림한 패션이 눈에 띄었다.
짧은 크롭 패딩과 스키니진을 매치한 이다해는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많은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남편 세븐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들도 함께 게재되며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연애하는 부부’ 같은 분위기를 유지 중인 이들 부부는 팬들 사이에서도 ‘잘 어울리는 커플’로 꾸준한 응원을 받고 있다.
📌 이다해와 세븐은 부산 여행 중 다정한 커플 사진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100억 대 수입? 중국 활동으로 대박 터뜨린 과거
세븐은 한때 한국보다는 중국에서 더욱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스타였다. 한류 붐이 거세게 일던 시절, 그는 중국 드라마 출연과 CF, 팬미팅 등을 통해 약 1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내에서 세븐은 ‘한국의 황제 아이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인지도를 자랑했다. 공연마다 수천 명의 팬이 몰렸고, 웨이보 팔로워 수만 해도 수십만 명을 훌쩍 넘겼다. 당시 CF 1편 출연료가 억대였을 정도니, 그의 중국 수익은 지금 돌이켜도 어마어마했다.
📌 세븐은 중국 활동으로 약 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한류 스타다.

결혼 후, 조용하지만 단단한 커플
세븐과 이다해는 8년의 연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전까지는 큰 공개 연애를 하지 않았지만,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그들의 일상과 관계가 공개되었고, 시청자들은 그들이 얼마나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커플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다해는 방송에서 세븐에 대해 “나를 너무 배려해주고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며 신뢰를 표현했다. 세븐 역시 “서로를 오랜 시간 알아왔기에 더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밝히며 결혼 후에도 한결같은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연애 후 결혼, 방송을 통해 진솔한 일상을 공개했다.

‘무대’보다 가족이 우선인 요즘
한때 음반 활동과 공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세븐은 현재는 다소 조용한 삶을 택하고 있다. 무대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자산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음악은 내 삶의 일부’라며 언젠가는 다시 팬들과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때때로 SNS를 통해 근황을 공유하거나, 지인들과 함께한 모임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 세븐은 현재 가족 중심의 삶을 살며, 무대 복귀에 대한 여지도 남겨두고 있다.

SNS 속 모습이 전부는 아니다
최근 SNS에 올라온 명품 선물 사진이나, 럭셔리한 커플 여행 사진만 보면 세븐의 삶이 늘 완벽하고 여유로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역시 과거 군 복무 논란, 소속사와의 갈등, 컴백 무산 등의 힘든 시기를 겪었다.
중국 활동으로 거액을 벌었지만, 국내 활동은 한동안 정체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고비를 넘기며 지금의 평온한 삶을 만들어냈고,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은 “사람이 우선”이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가치였다.
📌 세븐은 힘든 시절을 지나 삶의 균형과 사람의 중요함을 다시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