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맥타임!' NBA 필라델피아, 종료 28초 전 역전극으로 뉴욕에 5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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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5차전에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의 플래그런트 파울 이후 뉴욕에 4점을 내주며 승부의 균형을 맞추었으나, 종료 직전 필라델피아가 6점을 연속으로 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뉴욕 닉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6차전은 3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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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4쿼터 종료 28초 전까지 6점 뒤져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타이리스 맥시가 반칙을 유도해 낸 4점 플레이와 8초를 남기고 성공시킨 동점 장거리 3점슛으로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뉴욕 닉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6차전은 3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필라델피아가 홈의 이점을 살려 시리즈를 균형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NBA 전적]
▲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필라델피아(2승 3패) 112-106 뉴욕(3승 2패)
클리블랜드(3승 2패) 104-103 올랜도(2승 3패)
밀워키(2승 3패) 115-92 인디애나(3승 2패)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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