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529-PS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 LG 김현수, 2025 KS MVP

심규현 기자 2025. 10. 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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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시리즈 MVP 주인공은 LG 트윈스 김현수였다.

LG는 31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김현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한국시리즈 4경기 타율 0.462(13타수 6안타)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김현수는 8회 또 하나의 안타를 신고, 홍성흔의 포스트시즌 최다 루타(149루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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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5 한국시리즈 MVP 주인공은 LG 트윈스 김현수였다.

김현수. ⓒ연합뉴스

LG는 31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완승이었다. 1,2차전에서 확연한 체급차이를 보여주며 한화를 압도했다. 3차전, 불펜진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4차전, 이번에는 스스로 9회 기적을 일으키며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그리고 5차전 승리를 통해 왕좌에 앉았다.

시리즈 MVP는 김현수가 차지했다. 김현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한국시리즈 4경기 타율 0.462(13타수 6안타)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특히 4차전, 팀이 3-4로 지고 있던 9회초 2사 2,3루에서 역전 적시타를 치며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102개)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도 타격감은 뜨거웠다. 1회 문동주를 상대로 선제 적시타를 기록했으며 3회에는 볼넷을 골라냈다. 

김현수. ⓒ연합뉴스

이후 4회 2사 1,2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으나 추가점이 절실히 필요했던 6회, 1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작렬했다. LG는 김현수의 적시타를 통해 3-1로 달아날 수 있었다. 김현수는 8회 또 하나의 안타를 신고, 홍성흔의 포스트시즌 최다 루타(149루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현수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5경기 17타수 9안타 1홈런 8타점 3득점, 타율 0.529라는 놀라운 성적을 작성했다. 그는 기자단 투표 89표 중 61표(득표율 68.5%)를 받아 시리즈 MVP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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