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돌연 공개 저격... "기안84 때문에 다 망해"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합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안 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이특은 '원조 예능돌'로서 활약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MC를 꾸준히 하면 올라갈 줄 알았는데 시대가 바뀌면서
트렌드가 바뀌니 꾸준히 내려가더라"라며
일을 내려놓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의 말을 듣던 MC 김구라는 "네가 아무리 진행하면 뭐 하니?
기안84가 갠지스강에서 목욕하면 끝인데"라며
예능 트렌드가 달라졌음을 이야기했는데요.
이에 김희철은 "기안84가 나오고 나서 연예인 예능이 다 망했다"라고 동조하며 기안84를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기안84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날 것 그 자체인 여행을 콘셉트로 꾸밈없는 인간적인 출연진의 매력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대중의 반응을 얻었습니다.
'태계일주' 팀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올해의 예능인상, 베스트 커플상, 대상 등 각종 부문을 휩쓸며 그 저력을 증명했는데요.
이에 슈퍼주니어는 급격히 변화한 예능 트렌드에 발맞추기 어려움을 토로하며 예능에서 점차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시원시원한 입담과 풍성한 비하인드 스토리들로 '라디오스타'를 가득 채웠는데요.
이특은 슈퍼주니어의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섭섭한 점을 토로했지만, 은혁은 이특이 단톡방에 연예인 찌라시를 엄청나게 올린다는 폭로로 이특의 말을 반박했습니다.
이어 이특은 신동, 최시원과 결성한 슈퍼주니어 유닛 L.S.S의 탄생 비화를 꺼내는가 하면, 하루하루가 해체 위기였다는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특의 부동산 투자 비결과 슈퍼주니어 해체 위기 등의 스토리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