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는 가족의 건강과 직결된 곳입니다. 일반적인 가전이라고 말하기에는 중요한 공간이죠. 온 가족이 같이 사용하다 보니 흐트러지는 빈도가 많고 정리도 자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세심하게 청소와 정리가 필요한 것이 바로 냉장고입니다. 그리고 냉장고 같은 경우 정리만 잘해도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전기세를 많이 내게 할 때는 언제일까요? 바로 냉장고가 일을 할 때입니다. 우리가 냉장고 문을 열 때나 우리가 먹은 식재료를 식혀야 할 때, 즉 냉장해야 할 때 전기를 많이 쓸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냉장고가 일을 조금 적게 하려면 냉장고 속에도 정리의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냉장고 정리 규칙
딱 3가지!

냉장고 정리 규칙은 간단합니다.
한 번에 보이고,
한 번에 꺼낼 수 있고,
한 번에 갖다 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3가지를 지키기 위해서는 냉장고 안에서도 정리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냉장고 정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분] 과 [밀봉]인데, 이는 냉동실에서 조금 더 우선되고, 냉장실에서의 키포인트는 식재료를 보관하는 꿀팁입니다. 우선 냉장실 정리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냉장고 음식을 모두 꺼낸다.
2. 꺼내면서 같은 종류끼리 모아 본다.
3. 유통기한을 확인한다.
4. 유통기한이 남았어도 안 먹는 음식은 과감히 버린다.
5. 남아 있는 음식의 양에 따라 바구니를 결정합니다.
6. 우리 집 식단에 따라 자리를 만듭니다. (ex. 간식, 식재료, 치즈, 잼 종류 등등)
7. 아이디어 수납 도구 활용으로 식재료와 남은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합니다.
8. 장을 봐오면 꼭 해당 자리에 수납합니다.
이외에도 식재료를 사 와서 봉투 째 넣어놓지 말고 간식은 간식 칸에, 반찬은 반찬 칸에 분류 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달걀 같은 경우는 뚜껑이 있는 보관 용기에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더 좋은 것은 달걀 트레이입니다. 달걀끼리 부딪히지도 않고, 꺼낼 때도 편리하죠.

반찬 같은 경우도, 조리 후 무조건 작은 반찬통으로 소분하는 것이 빠른 살림의 지혜입니다. 그래야 냉장실에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반찬이 조금씩만 담겨있는 큰 반찬통이 냉장고의 공간을 차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작은 용기에 반찬을 소분하면 바로 식탁으로 내도 무색하지 않을 상차림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종이봉투를 활용해서 수납 도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종이봉투로 만든 수납 도구는 좌우로 폭이 늘어나기 때문에 감자, 양파 같은 것이 들어갔을 때 양 조절이 가능하고, 지저분해지면 바로바로 교체할 수 있어 좋습니다.

냉동실도 역시 깔끔한 정리가 필요합니다. 냉동실 정리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소분] 과 [밀봉]입니다. 또한 냉동실만큼은 통갈이를 해야 [소분] 과 [밀봉]에 부합하는 냉동실 정리가 가능합니다. 나만의 소분의 기준을 세우고 적절한 보관 용기를 사용한다면 얼마든지 깔끔하고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냉동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