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인데 파격 지명→0G 방출→김연경 애제자와 교체…태국 국대 마지막 인사 "정관장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성공 기원할게요"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상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를 떠나게 된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위파위는 최근 개인 SNS에 "레드스파크스 구단에서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을 만나 행복하다.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다. 코트에서 함께 플레이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정관장의 성공과 행운의 기원한다"라고 남겼다.
위파위는 2023-2024시즌 현대건설의 구단 첫 아시아쿼터로 합류하며 V-리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태국 국가대표 출신인 위파위는 2023-2024시즌 32경기 292점 공격 성공률 37.77% 리시브 효율 38.92%를 기록하며 현대건설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재계약에 성공해 2024-2025시즌에도 현대건설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했는데, 시즌 막판 부상을 입었다. 좌측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외측 반월상연골 손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현대건설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다시 한번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 지원한 위파위는 정관장의 선택을 받았다. 당시 정관장은 부상 중임에도 위파위만한 선수가 없다고 판단, 위파위를 택하는 파격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부상은 쉽게 호전되지 않았다. 최근까지 외부 재활을 통해 복귀를 노렸으나, 코트를 밟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했다. 결국 정관장도 위파위와 계약을 해지할 수밖에 없었다.

정관장은 지난 8일 위파위를 대신해 몽골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인쿠시를 영입했다. 예능프로그램 '신임감독 김연경'을 통해 배구 팬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져 있고, 올해 목포과학대 소속으로 U-리그 6경기 159점 공격 성공률 44% 리시브 효율 22%를 기록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위파위의 코트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팀 분위기의 반전을 위해 인쿠시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180cm의 신장으로 점프 타이밍이 빠르고 순간 폭발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위파위가 더딘 재활로 인해 팀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교체되는 부분이 안타깝지만 현재 팀 상황상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 인쿠시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팀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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