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도 찾는 마라탕 맛집?…"벌써 3번째" 중국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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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마라탕 브랜드의 매장 내 음식이 보관된 진열대 안에서 살아있는 쥐가 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준다.
20일(현지 시각) 중국 루왕에 따르면 최근 장쑤성 쑤저우의 양궈푸 마라탕 매장에서 쥐가 발견됐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마라탕 매장의 식재료를 보관하는 투명 진열대 안에서 두리번거리는 쥐의 모습이 담겨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 양궈푸 마라탕 매장에서 쥐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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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마라탕 브랜드의 매장 내 음식이 보관된 진열대 안에서 살아있는 쥐가 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준다.
20일(현지 시각) 중국 루왕에 따르면 최근 장쑤성 쑤저우의 양궈푸 마라탕 매장에서 쥐가 발견됐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마라탕 매장의 식재료를 보관하는 투명 진열대 안에서 두리번거리는 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매장은 "쥐는 옆 가게에서 기어들어 온 것이고 관련 식재료는 전량 폐기 처리했다"며 "매일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 양궈푸 마라탕 매장에서 쥐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5월과 올해 2월, 광시성과 광둥성의 매장에서 살아있는 쥐가 발견된 전적이 있다.
이에 각 시장감독국은 "매장을 즉시 점검하고 시정 조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양궈푸 마라탕은 전 세계 21개 국가에서 7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매장이 계속 생기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19일 '식품 안전 전 과정 관리 강화를 위한 의견'을 발표하며 식용 농산물의 품질 안전 감독 책임을 엄격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정심교 기자 simk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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