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끝까지 버틴 쪽이 웃었다. 한화생명e스포츠(HLE), 접전 끝에 DN수퍼스(DNS) 2: 1로 격파... 2승2패

류승우 기자 2026. 1.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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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한화생명e스포츠가 DN 수퍼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 진땀승을 거두며 2026 LCK컵 2주 차를 2승 2패로 마무리했다.

한화생명은 24일 서울 종로구 LoL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DN수퍼스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2대 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전적 2승 2패를 기록했고, DN수퍼스는 1승 3패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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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스와 트런들, 결정적 순간마다 빛난 한화생명 집중력
1·2세트 접전 속 흐름 교차... 승부는 운영 속도에서 갈렸다
장로 그룹 저력 입증, 그룹 대항 구도서 미세한 우위 유지
24일 한화생명이 서울 종로구 소재 LoL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DN 수퍼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이겼다.(구마유시 이민형).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한화생명e스포츠가 DN 수퍼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 진땀승을 거두며 2026 LCK컵 2주 차를 2승 2패로 마무리했다. 접전이 이어진 세 세트 내내 주도권이 오갔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집중력을 앞세운 한화생명이 장로 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그룹 대항 구도에서도 장로 그룹이 바론 그룹을 상대로 미세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진땀승이었지만, 끝은 한화생명... 시즌 2승째

한화생명e스포츠(HLE)가 쉽지 않은 승부 끝에 DN수퍼스(DNS)를 꺾었다.

한화생명은 24일 서울 종로구 LoL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DN수퍼스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2대 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전적 2승 2패를 기록했고, DN수퍼스는 1승 3패로 주춤했다.

24일 한화생명이 서울 종로구 소재 LoL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DN 수퍼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이겼다.(한화생명e스포츠(HLE) & DN수퍼스(DNS)).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영상 캡처)

1세트, 흔들렸지만 바루스가 버텼다

첫 세트 초반 흐름은 DN수퍼스 쪽이었다. 자르반 4세를 앞세운 적극적인 초반 개입으로 킬 포인트를 5대 1까지 벌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상단 정글에서 벌어진 대규모 합류전이 전환점이 됐다. 한화생명은 이 싸움에서 대량의 킬을 수확하며 격차를 좁혔고, 이후부터는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구마유시' 이민형의 바루스는 안정적인 포지셔닝 속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4일 한화생명이 서울 종로구 소재 LoL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DN 수퍼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이겼다.(한화생명e스포츠(HLE) & DN수퍼스(DNS)).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영상 캡처)

2세트, 조합 힘 살린 DN수퍼스의 반격

두 번째 세트는 DN수퍼스가 설계한 경기였다. 이동주의 크산테와 이민형의 코르키가 화력 대결을 펼친 가운데, 조합 완성도에서 앞선 DN수퍼스가 합류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아리와 이즈리얼은 비교적 위협 없이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누적했고, DN수퍼스는 장로 드래곤을 두 차례 확보하며 장기전 끝에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마지막 경기, 카나비의 트런들…속도에서 갈렸다

승부는 마지막 세트에서 갈렸다. '카나비' 서진혁의 트런들이 경기 전반을 장악했다. 정확한 판단과 대미지 계산으로 라이너를 성장시킨 트런들은 이후 교전마다 전면에서 버티며 딜러를 안정적으로 보좌했다.

구도에서 우위를 점한 한화생명은 오브젝트를 연이어 가져가며 격차를 벌렸고, DN수퍼스의 반격 여지를 허용하지 않은 채 29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24일 한화생명이 서울 종로구 소재 LoL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DN 수퍼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이겼다.(한화생명e스포츠(HLE) & DN수퍼스(DNS)).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영상 캡처)

이번 경기 결과로 장로 그룹은 바론 그룹과의 맞대결에서 다시 한발 앞서는 모양새를 유지했다. 1주 차에서 다소 흔들렸던 한화생명은 2주 차에서 2승을 쓸어 담으며 반등에 성공했고, 장로 그룹 전체 흐름에도 힘을 실었다.

접전 속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은 장로 그룹의 강점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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