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통증' 황희찬, 교체 없다…최종 명단 26명 그대로 월드컵

도하(카타르)=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2. 11. 23.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단 교체는 없다.

기존 발표한 최종 명단 26명 그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최종 26명 명단을 제출했다.

오현규는 최종 명단에 승선한 26명과 함께 카타르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 대표팀. 연합뉴스

명단 교체는 없다. 기존 발표한 최종 명단 26명 그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최종 26명 명단을 제출했다. 경기 하루 전까지 제출하는 그야말로 최종 명단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부상 등을 이유로 오현규(수원 삼성)을 예비 명단에 포함시켰다. 오현규는 최종 명단에 승선한 26명과 함께 카타르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자가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였다.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상황. 벤투 감독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우루과이전 출전이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명단 교체 없이 카타르월드컵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최종 명단에 끝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오현규는 카타르에 남아 형들의 훈련을 돕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현규를 귀국시키기보다 카타르에 남기기로 결정했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함께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도하(카타르)=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