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지로나, 아틀레틱 2-1로 잡으며 리그 8G 만에 승

이형주 기자 2022. 11. 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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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다.

지로나 FC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지로나주의 지로나에 위치한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로나는 리그 8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틀레틱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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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머쥔 지로나 FC.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이탈리아(브레시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7경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다. 

지로나 FC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지로나주의 지로나에 위치한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로나는 리그 8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틀레틱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지로나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6분 마르티네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넘겼다. 구티에레스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떴다. 

지로나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8분 카스테야노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에레라에게 패스했다. 에레라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시몬이 쳐 냈다. 

아틀레틱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40분 마르티네스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R.가르시아가 공을 잡으며 돌아선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가차니가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지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1분 지로나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가르시아가 올려준 공을 로페스가 헤더로 연결했다. 공이 상대 시몬 골키퍼와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지로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9분 로페스가 자신의 아크 서클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공을 보냈다. 마르틴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머리로 이를 컨트롤한 뒤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해 득점했다. 

아틀레틱의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32분 데 마르코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구루세타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경기는 2-1 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탈리아(브레시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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