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review] '음바페 원더골+빅찬스 미스 2회' 레알, 헤타페 2-0 제압...벨링엄 1골 1AS

김아인 기자 2024. 12. 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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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렸지만 빅찬스 미스 2회를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 오전 12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에서 헤타페에 2-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4-1-2-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경기는 레알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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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음바페가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렸지만 빅찬스 미스 2회를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 오전 12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에서 헤타페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3연승을 이어갔고 1위 바르셀로나를 1점 차로 추격했다.


레알은 4-1-2-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음바페, 호드리구, 디아스가 최전방에 출격했고 벨링엄, 발베르데가 2선을 받쳤다. 세바요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담당했고 백4는 가르시아, 뤼디거, 아센시오, 바스케스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쿠르투아가 꼈다. 이에 맞선 헤타페는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로드리게스, 아람바리, 페레스, 소리아 등이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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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바스케스가 측면에서 컷백을 내줬고 호드리구가 마무리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레알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8분 발베르데가 보낸 패스를 바스케스가 왼발로 슈팅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레알이 먼저 앞서갔다. 전반 26분 뤼디거가 박스 안쪽에서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전반 30분 키커로 나선 벨링엄이 상대 골키퍼 타이밍 뺏으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38분 벨링엄이 찔러준 패스를 음바페가 박스 근처에서 시도한 예리한 슈팅이 골대 안쪽 맞고 빨려들어갔다.


후반 시작 후 양 팀 모두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레알은 벨링엄 대신 귈러가 들어왔고, 헤타페는 니옴이 나가고 우체가 투입됐다. 헤타페가 위기를 모면했다. 후반 5분 음바페가 박스 안쪽에서 돌파를 시도하면서 헤타페에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판정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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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추가 교체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2분 호드리구를 불러들이고 모드리치를 들여보냈다. 레알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7분 모드리치가 찔러준 패스를 발베르데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키퍼 세이브에 막혔다.


레알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29분 귈러가 흘려준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빠르게 진입했다. 골키퍼가 비운 골문 구석을 노렸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이어 후반 32분에는 모드리치가 길게 보낸 공을 받아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레알은 후반 추가시간 5분에도 음바페가 귈러와 주고받은 것을 슈팅했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경기는 레알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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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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