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낮더위 계속‥강한 자외선 주의

김가영 캐스터 2023. 6. 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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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6월의 첫 주말 잘 보내셨나요.

본격 여름을 알리는 시기인데요.

당분간 평년보다도 더운 날씨가 이어질 거라는 전망입니다.

휴일인 내일도 서쪽에서부터 훈풍이 들어와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27도, 대구가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낮 동안 볕도 무척 따갑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아 피부 노출 시 20분 안에도 벌겋게 홍반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나가실 때는 꼭 선크림 잘 발라주시고 또 모자나 선글라스도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오후 시간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내륙 산지로만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 보시면 전국의 하늘 맑은 모습인데요.

내일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아침 시간에는 중부와 호남 내륙 쪽에 안개가 다소 짙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등 전국이 15도 안팎, 강릉은 19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껑충 올라서 강릉이 31도, 대전과 광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현충일에는 제주도 지방에만 비 예보가 나와 있고요.

당분간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계속될 거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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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0173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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