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말라의 귀환…현아, 10kg 감량 후 49kg 아찔한 잠옷 자태

욕실 거울 속, 파자마를 입은 그녀의 팔뚝은 앙상할 만큼 가늘었고 턱선은 날카로웠습니다. 50kg대의 체중계를 원망하던 그녀가, 한 달 만에 다시 '뼈말라' 아이콘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패왕색' 현아가 10kg 감량에 성공하며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미지출처 현아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현아는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파자마 차림의 거울 셀카를 공개했습니다.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팔뚝은 그녀의 독한 다이어트가 성공했음을 증명했습니다. 앞서 4일에는 49.88kg이 찍힌 체중계 사진을 인증하며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체중계 위 그녀의 발은 상처투성이여서 그간의 노력을 짐작게 했습니다.

그녀는 "50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 참 힘들다"며 10kg 감량 성공을 암시했습니다. 이번 다이어트는 그녀가 지난 10월 3일 "뼈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고 선언한 지 약 한 달 만의 결과입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하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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