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연봉 42억… 국내 프로야구 1위
강우석 기자 2026. 3. 19. 00:51
프로야구 두산 포수 양의지(39)가 올해 연봉 42억원으로 KBO(한국야구위원회) 최고액 선수가 됐다.
양의지는 2022년 말 두산과 4+2년에 최대 152억원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연봉이 급증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의지는 지난해 연봉으로 16억원을 받았는데, 올해는 배(倍) 이상 뛰었다.
올 시즌 연봉 2위는 KT 투수 고영표(26억원), 3위는 SSG의 강타자 최정(22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화 류현진과 롯데 박세웅(이상 21억원)이 공동 4위에 올랐고, 삼성 최원태(16억원)가 뒤를 이었다. NC 투수 구창모(29)는 지난해 연봉 1억원에서 올해는 9억원으로 뛰어 최고 인상률(800%)을 기록했다.
올해 신인과 외국인을 제외한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억7536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1억6071만원)보다 9.1% 상승한 것으로 역대 KBO 최고액이다. 구단별 평균 연봉(상위 29명 기준)은 SSG가 1위(3억9121만원)였고, LG(3억3762만원), 두산(3억3266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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